그림도 글도 좋아하지만, 이 두 가지가 교차하는 작업을 할 때 가장 즐거워지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최근 6·25 전쟁에 관한 만화 연작 《건너온 사람들》과 《사이의 도시》를 펴냈고, 일러스트 참여 도서로 《나무 수업》 《철학이 있는 식탁》 《명태를 타고 온 아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