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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 부다유(稻生武太夫)에도 시대 중기 빈고국 미요시번(지금의 히로시마현 미요시시)의 실존 무사이자, 일본의 유명 괴담집 『이노물괴록稻生物怪錄』의 주인공이다. 괴이 현상을 겪었던 어린 시절 이름은 헤이타로平太郞이며 세간에서는 부다유武太夫로 불렸다. 무사로서 가문을 이을 때 사용한 공식 실명은 이노 마사요시稻生正義다. 이 책에서는 그의 이름으로 가장 널리 불렸던 이노 부다유를 채택했다. 그는 1735년(교호 20) 미요시번 무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6세 되던 해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집안에서 온갖 요괴와 괴이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노 괴담 사건’을 겪었다. 30일 동안 괴현상에 전혀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대처하자, 요괴의 수장인 산모토 고로자에몬이 그의 용기를 칭찬하며 증표로 남기고 물러났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미요시번이 폐번되고 히로시마 본번에 흡수된 후, 히로시마번의 무사로서 봉직했다. 번의 무예 교범이나 행정직을 수행하며 평탄한 무사의 삶을 살았다. 1803년(교와 3) 6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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