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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롬 드 그루트 (Jerome de Groot)

최근작
2014년 7월 <역사를 소비하다>

제롬 드 그루트(Jerome de Groot)

영국의 문화사학자 제롬 드 그루트는 이 책에서 유전학의 언어로 다시 쓰이고 있는 ‘과거’의 풍경을 분석한다. 고대게놈학의 발전은 고대인의 이동과 교류, 질병, 혼혈의 역사까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수준으로 재구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과학적 성취를 찬미하는 보고서가 아니다. 드 그루트는 ‘과거를 말하는 자의 권위’가 역사학에서 과학, 특히 유전학으로 이동하고 있는 거대한 전환을 비판적으로 추적한다.
그는 유전학적 데이터가 역사 서사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법론적·윤리적·철학적 문제를 집요하게 탐구하며, “DNA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새로운 역사적 상상력의 언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 언어가 어떻게 기억, 정체성, 역사 인식을 재구성하는지를 해독하는 하나의 지식사적 지도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문학‧문화 교수로, 공공사(公共史)와 대중문화 속 역사 표현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드 그루트는 《역사를 소비하다》(한울, 2014), The Historical Novel(2009/2026), Remaking History(2015) 등을 통해 소설, 영화, 게임,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가 역사를 어떻게 소비하고 재구성하는지를 분석해왔다.
이 책에서는 유전학(DNA)이 기억과 정체성, 역사 서술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게놈으로 쓰는 역사’라는 새로운 역사학적 지평을 제시한다. 그는 역사학, 과학, 문화 연구를 가로지르며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다시 묻게 만드는 연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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