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글을 쓰는 일을 가장 중대한 과업으로 두고 기록에 몰두한다. 소설과 에세이 등 장르에 구별 없이 기록을 통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즐기며, 평생의 꿈은 계속 써나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울다가도 배는 고프고》,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등이 있다.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속에 우리는 시시할 정도로 작은 일에 울고, 사소한 일에 기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더 낫지 않겠어?’라는 위안으로 살아간다.
그 작은 위로의 사탕을 깊숙한 주머니에서 꺼내 건넨다. 이 글이 노곤한 일상에 달콤한 사탕이 되어주기를. 그러다 보면 긴 하루의 끝자락에서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날이 더 많아질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