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영문학과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앨런 M. 더쇼비츠의 최고의 변론』, 『텃밭에서 발견한 충만한 삶』,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 『가브리엘을 기다리며』, 『인생을 바꾸는 힘, 위대한 선택』, 『제인 오스틴의 연애론』,『페미니스트 비평과 여성문학』(공역) 등이 있다.
이 시집을 통해 공연히 어렵게만 생각하기 쉬운 위대한 명시들 역시 사랑의 감정에 관한 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깊은 파장으로 전달하는 한 인간의 사랑언어라는 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많은 옛 시인들의 마음 자취를 들여다보며, 결국 사랑은 이러저러하기 '때문에'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아닌, 그저 마음 가는 그대로의 사랑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상대방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조심스레 고백하는 나 자신도 제대로 헤아릴 길은 없을 터이므로. - 변용란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