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작가이자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두현 작가는 현재까지 다양한 실험작을 선보이며 활동해 왔다. 2003년 동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노래」로 등단 후 주로 뮤지컬 작업을 했던 그는 2011년에 고향으로 내려와 그만의 공연 실험과 동화작업을 이어갔으며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그가 쓴 저서로는 창작 동화집 『사막의 한 가운데서 나그네를 기다리는 슬픈로뎀나무는…』과 『위그드라실의 노래』 등이 있고, 2018년 [경남문학] 올해의 장르별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그가 대본과 가사를 맡았던 뮤지컬 《달을 태우다》는 2016년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을 주 무기로 하지만 문학가이기보단 표현하는 사람으로 불리어 지기를 바랍니다.
하나의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그 메시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가 항상 가지고 있던 질문이며 그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물론 전문 디자이너나 미술가들에게 비교하면 부족하겠지요.
물론 다소 엉성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전쟁의 한복판에서 죽어가는 아이를 표현하기엔 [그림자놀이]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은 향후 새로운 음악과 더불어 그림자 뮤지컬 극과 다양한 다른 표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노력으로나마 생명의 소중함과 전쟁의 불필요함이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