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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에 시로 등단하여 평론과 소설을 써 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정열적인 작품 활동과 치열한 논쟁을 통한 새로운 담론 생산은 그를 1980년대 민족문학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시인이자 논객으로 불리게 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빗방울에 대한 추억』, 소설집 『이발소에 두고 온 시』, 그 외 『문익한 평전』 등이 있다.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 - 2019년 12월 더보기
시인을 성자로 알던 시절이 너무나 그립다. 24년이나 휴지기를 두었지만 나의 옛 마음을 찾을 수 없었다. 왜 이토록 삶을 기뻐하지 못했을까? 돌아갈 길이 끊긴 자리에 한사코 서 있는 모양이라니! 그래도 네번째 시집이라 불러야 한다. 20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