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태어나, 바람과 바다 사이에서 말을 익혔다.
2008년 『문예춘추』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삶의 결을 더듬듯 시를 써오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 육필 문인협회, 한국 풀피리협회 회원으로 손으로 쓰는 글과 숨으로 부는 소리 사이를 오간다.
2019년 첫 시집 『꽃잎 아래 고갯길』을 펴내고, 2023년 『울 엄마 12월의 형선 씨』를 통해 사 라진 시간의 온기를 다시 불러냈다.
지금은 이어지는 것들과 사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조용히 시를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