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인문사회 분야의 책을 만든 편집자이자 멋진 딸의 엄마이다.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월경을 삶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자 지혜의 근원으로 해석해 주고 싶었다. 이 책의 기획과 번역은 그 고민 과정에서 나온 첫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