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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다연

출생:1993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6년 6월 <포옹이 풀어지는 계절>

정다연

2015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가 내 심장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니까』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여름 대삼각형』, 청소년 시집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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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가 내 심장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니까> - 2019년 8월  더보기

나는 그것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그것을 비명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울음으로만 남겨두지 않을 수 있는지. 적어보고 있다. 들어보고 있다. 아직 문장이 되지 못한, 흘러내리는 단어일 뿐이지만 그것이 시가 될 수 있다면 어떤 모양의 시가 될 수 있을지. 어떤 소리를 낼지. 더듬어보고 있다. 모르는 채로 써보고 있다. 백지의 지평선 너머에서 무언가가 들려오길 기다리면서. 물 한 잔을 두고. 비워두고. 비워두고. ―에세이 「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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