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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유미

최근작
2026년 3월 <[큰글자도서] 어른이지만, 용기가 필요해>

김유미

하루 8시간은 직장인, 이외 모든 시간엔 ‘판다의 시간’을 그리는 화가
작은 도전을 꾸준히 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비결이라 믿으며 10년째 매일 퇴근 후 그림을 그리는 사람. 그리고 출근길마다 퇴사를 꿈꾸면서도 물감을 살 돈을 벌기 위해 기꺼이 일하는 보통의 17년차 직장인이다.
유독 삶이 지치고 외로웠던 2014년 여름, 무엇이라도 의욕을 되찾고 싶어서 취미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했지만, 그림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이후 그는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여전히 하루 8시간을 직장인으로 살지만, 여러 차례 전시회를 거치며 ‘화가’라는 또 다른 정체성이 굳건해졌다. 무엇보다,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그는 자신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느리더라도 멈추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재능이 있다는 걸 새롭게 발견했다.
뒤늦게 찾은 꿈과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더욱 빛나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일상에서 작은 용기들을 내며 살고 있다. 여전히 그는 소심하고, 그의 꿈은 진행형이지만 같은 길 위에 서 있는 어른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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