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강단 회복과 청교도·개혁주의 신앙 보급에 평생을 헌신해 온 역사신학자이자 목회자이다. 총신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 New College)에서 역사신학 석사(Th.M.) 학위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로 30년간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써왔고, 동시에 23년간 담임목회를 하였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을 설립하여 30년을 이끌면서 한국 교회 강단 사역의 개혁을 위해 헌신한 설교자이다.
저서로『청교도 신학과 신앙』,『장로교회의 역사와 신앙』등이 있으며, 다수의 개혁주의 신학 서적을 번역·보급하였다.
신앙을 구성적 언어로 해설해 내는 신학은 논리를 넘어 영성적 세계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안셀름은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신학을 말하면서 기도와 명상으로 시작했다. 이 신학적 지침은 나에게 언제나 유익하다. 이러한 노력이 단편적이고 부족한 신앙적 상상력으로 엮은 이 저서들이 언젠가는 한 그리스도인의 고백과 신앙적 발자취가 담겨있는 체계적인 조직신학적 구성으로 펴나가는 스케치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