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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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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하마터면 직업목사로 살 뻔했다>

김상수

1991년 12월 온누리교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1995년 미국 휘튼칼리지에서 열린 코스타(KOSTA) 집회에 참가했다가 부르심에 따라 목회자의 길을 선택한다. 캐나다 틴데일대학교(B.Th.)에서 공부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 Th.D.)을 졸업했다. 무학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섬겼으며, 이후 온누리교회에서 해외 비전교회 중국 권역 담당목사로 5년간 사역하고, 지금은 대전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쓰임받고 있다. 글 쓰는 일과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통일 선교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는 『풀타임 크리스천』,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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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풀타임 크리스천> - 2023년 1월  더보기

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고 난 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크리스천이라면 결코 한두 시간의 예배 출석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계속 그분을 알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진다. 또한 그러한 크리스천이라면 교회 안에서 잠깐 거룩한 척하다가 축도가 끝나면 세상으로 나가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다. 하나님의 일 좀 한다고 교회에서 생색내거나, 헌금을 드리는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일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참된 크리스천이란 그의 소유 전부를 이미 주님께 드린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들의 믿음은 교회를 얼마나 오래 다녔는가가 자부심이 될 수 없다. 지적으로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배웠는가도 소용없다. 오직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 살아 있는 믿음만이 중요할 뿐이다. 그저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사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위해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사역하고 큰 이름을 남겼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혜를 벗어나게 되면 나의 옛 자아가 꿈틀거리며 살아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신앙생활에 불평이 생기고, 주님께 드린 헌신과 믿음을 계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의 권리와 소유권을 주장하고 싶어 한다. 외모와 조건, 인간적인 공로와 인정을 중요시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외면적인 생활보다 내면적인 세계에 민감해야 하며, 그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것이 믿음의 선배들이 초심을 잃지 않았던 풀타임 크리스천의 삶의 비밀이었다.

- 나가는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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