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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철학과 강사. 아렌트의 ‘자각한 파리아의 관점’에 주의를 기울여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어떻게 정치적 행위를 시작하고 정치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며 박사 학위논문을 썼고, 그것을 『한나 아렌트, 쫓겨난 자들의 정치』로 펴냈다.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적 파시즘 현상에 주목하면서 아렌트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페미니즘 철학』을 옮겼고, 공저로 『젠더, 이주, 난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