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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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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콘텐츠로 읽는 영어와 문화>

신명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을 전공하여 영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언어 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과 문화 그리고 소통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강의실 안팎에서 학생들과의 공감과 교류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교육적 노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수·학습법 공모전에서 ‘교감과 소통이 있는 강의실’ 콘텐츠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사회언어학, 영어 교육 방법론, 콘텐츠 기반 학습 등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티브처럼 말하기』, 『영화로 배우는 영어와 문화』, 『영어, 영화를 만나다』, 『팝송과 영화로 배우는 영어와 문화』, 『영국문화의 이해』, 『라틴팝으로 배우는 영어랑 스페인어』, 『그림으로 읽고 영어로 풀어보는 스페인 그레게리아』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따뜻한 공감과 소통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삼고, 언어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교육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번 책 『커피, 광고, 그리고 영어: 콘텐츠로 읽는 영어와 문화』에서는 일상 속 커피를 기본 축으로 광고 언어와 문화 코드 그리고 영어 표현의 변화를 탐색하며 우리의 언어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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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라틴팝으로 배우는 영어랑 스페인어> - 2021년 9월  더보기

머리말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내게는 팝송 한 곡이 바로 내 삶의 방향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바로 1967년에 결성하고 1980년대 재즈락에서 팝발라드로 음악 스타일을 변모시킨 그룹 시카고의 13번째 음반 <시카고16>의 5번째 트랙, ‘Hard to say I'm sorry’라는 곡이었다. 이 곡을 들은 그날 이후 팝송에 대한 사춘기 여학생의 열정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연결되면서 피아노 전공을 하겠다던 꿈은 영어 선생님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몇 년 전에 학교특강으로 우연히 듣게 된 스페인어 강좌에서 한국 영화 <하모니>에서 소개가 된 ‘Erest’라는 곡을 배우면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가사 의미도 모른 체 그냥 흥얼거렸던 추억과 함께 스페인 노래의 맛과 멋을 느끼게 되었다. 그때부터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 라틴팝을 즐겨 들으면서 이런 노래들을 가지고 학생들이 영어와 스페인어를 동시에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품게 되었다. 우리가 사는 글로벌 세상에서 외국어는 필수적인 무기가 되었다. 이제는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들도 각기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페인뿐만 아니라 중남미 22개국 이상의 국가들이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스페인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에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것을 실천에 옮기기로 하고 스페인어 담당 교수님과 공동작업으로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라틴팝을 중심으로 각 곡의 배경과 함께 스페인어 가사 소개와 단어별 우리말 직역, 전체 가사의 우리말 이해, 영어로 배우기, 스페인어로 배우기, 한 걸음 더 들어가기라는 주제로 라틴팝을 통해 영어권, 스페인·중남미권 문화 소개와 꼭 배우고 가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끝으로 이 책은 본인의 졸저 「팝송과 영화로 배우는 영어와 문화」의 시리즈 판임을 밝히며, 이 책이 스페인어를 어렵게만 느끼는 초보 학습자들에게 라틴 팝의 즐거움을 통해 영어와 스페인어를 함께 배워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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