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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숙복

최근작
2025년 3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 2>

김숙복

계명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철학전공으로 석, 박사과정을 수학하였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양 및 교직을 강의하였다. 또한, 영남외국어대학, 계명문화대학, 가톨릭상지대학, 대경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현재는 문성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생명 존중을 위한 자살 예방론, 고대, 중세로 떠나는 서양철학사, 근대, 현대로 떠나는 서양철학사, 대학생들을 위한 손자병법, 국제사회와 인권,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한국사의 이해 1, 한국사의 이해 2, 한국사의 이해 3, 철학이야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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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철학이야기> - 2023년 8월  더보기

대학시절 처음으로 교양과목으로 철학과목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철학 과목이 왜 필요할까? 라고 잠시 의문을 가졌으나 점점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당시에 생 각하지도 못한 사고의 능력을 더욱 넓은 우주 공간으로 넓혀주었고 이를 통해 우리의 현 생활과 비교함으로써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 그렇게 싫어하면서 좋아했던 과목을 교양으로써 가르치다 보니 너무나 아쉬운 감이 든다. 물론 학생들이 취업에 관심을 두고 성적 위주의 공부도 대학에 침투 하다 보니 더욱 슬프게 된다. 그 이유는 철학 자체도 성적 위주로 외우는 현실이 한심스 러우면서 이해하기도 한다. 대학시절 교양 철학 시간에 열심히 강의하시던 하기락 교수님께서 철학이란 무엇인가, 우주는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등 당시에는 어려웠을 법한 수업을 재미있게 듣곤 했다. 또한 1980년대 유신독재 시절에 대학을 다녔던지라 젊은 혈기로 개인을 버려두고 국가 와 민족의 바람직한 앞날을 기대하면서 철학에 몰두하여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혹은 막 걸리집을 다니면서 열심히 토론하다 지쳐서 잠을 잔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멋도 모르고 대학생이라면 모두가 거치는 일종의 입문활동이라 생각하며 철학 에 대한 지식도 없이 고민과 번민으로 가득하였던 시절이 이제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게 느껴진다. 현대 사회는 모든 면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현명하게 대처 하고 해결할 수가 있는 학문은 철학이라는 학문 이외는 다른 대안이 없을 것이다. 이러 한 시대에 올바른 삶을 영위하고 민주적인 가치를 드높이며 마음을 편히 하고 미래에 대 한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무어라 해도 철학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남녀노소를 보면 철학의 부재로 삶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현대사회에서 무작정 고아로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동기에서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온 사회는 가치관의 혼란과 물질만능주의로 사회구조적인 문제들을 노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거 선인들의 사색과 탐구정신을 위주로 교육적으로 타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라 생각하여 집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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