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악플 숲을 탈출하라』, 『표절이 취미』, 『온라인 그루밍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우가 된 날』, 『양심을 팔아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감정 레스토랑』, 『냥라대왕』, 『상자속 도플갱어』, 『뒷담화 주머니』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대한이는 정의롭지 못한 회장입니다. 미스터리한 친구 정약용이 『목민심서』에 나오는 대목을 언급하며 대한이를 일깨워 주고, 결국 대한이 스스로 좋은 회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참된 목민관, 참된 위정자의 덕목’을 잘 헤아려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