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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식인들과 폭 넓게 교류하면서 일본의 현실을 비판해 온 일본 사회의 대표적 지식인이다. 일본 지성계를 대표하는 진보잡지 「세계」의 기자 시절부터 일본 사회의 민감한 현안들을 많이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