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시와시학》으로 등단. 시집 《중독성 슬픔》 《밥이나 먹자, 꽃아》 《포옹의 방식》 《아마도 빛은 위로》 등. 미네르바작품상, 난설헌시문학상 등 수상.
<밥이나 먹자, 꽃아> - 2006년 5월 더보기
껴안을 수 없는 것을 껴안고 살아가는 내가 가엾으므로 당신이 가엾다. 무슨 수로 달랠 것인가. 밥이나 먹자, 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