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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레이몬드 웍스 (Raymond Wacks)

최근작
2025년 9월 <같고도 다른 정의의 얼굴>

레이몬드 웍스(Raymond Wacks)

(현) 홍콩대학교 명예교수, 홍콩대학교 법과대학장 역임(1986~1993), 고등법학박사(런던대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생, 주 연구 분야는 법 이론, 인권, 개인정보 보호, 홍콩 인권과 법.
(주요 저서) “프라이버시와 언론의 자유(Privacy and Media Freedom)”, “개인정보: 프라이버시와 법(Personal Information: Privacy and the Law)”, “홍콩 법의 미래(The Future of the Law in Hong Kong)”, “홍콩 인권(Human Rights in Hong Kong)”
(한국어 번역서) 박석훈 역, “법 철학(Philosophy of Law)”(2021년), 이문원 역, “법(Law)”(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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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같고도 다른 정의의 얼굴> - 2025년 9월  더보기

사회가 진보하기 위해서 정의의 추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빈곤의 고통과 절망, 박해, 질병과 불공평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하지만 분명 추구할 가치가 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내, 실천 그리고 헌신이 요구된다. 많은 개인들과 집단들, 자선단체들, 국내 및 국제기구들이 이러한 역경과 고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 하지만, 정의로운 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언제나 논쟁적이다. 본문에서 설명하겠지만, 공정하다고 인정할만한 하나의 세계,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사회, 정치, 경제 방식에 대한 합의는 거의 없다. 이 책은 인류 역사 속에서 논의되어 온 다양한 정의 이론을 소개한다. 각 시대의 주도적인 철학의 본질과 목적, 한계를 가능한 알기쉽게 설명하고 묘사하고 비교하고자 한다. 이 책이 나오기 까지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익명의 검토자들이 제공해 준 제안과 조언은 큰 도움이 되었다. 출판사 원월드(Oneworld)의 샤디 도수트다(Shadi Doostdar)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녀는 나에게 원고의 초안을 계속해서 명확하고 간단하게 작성하라고 설득력 있게 충고했다. 그녀의 비범한 끈기와 수많은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이 책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감사할 사람이 더 있다. 교정 담당자였던 안 그랜드(Ann Grand)는 나의 모든 문법적 실수를 찾아내 주었고,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었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정의에 대한 격언을 소개하는 것으로 서문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정의는 침해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침해를 받은 사람들만큼 분노할 때에야 비로소 실현될 것이다.” (“Justice will not be served until those who are unaffected are as outraged as those who are.”) Raymond Wacks(레이몬드 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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