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빈Wien과 크렘스Krems의 도나우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행동 연구에 바탕을 둔 소통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코치로서 기업 현장에서 강연과 컨설팅을 해왔다. 유력 정치인과 기업인의 ‘특별한 행동’이 등장할 때마다 오스트리아 주요 언론이 가장 먼저 섭외하는 행동 분석 전문가로 ?데어 슈탄타르트 Der Standard? 등에 기고하고 있다.
인간은 점잖은 척하지만 권력을 잡게 되면 알파 원숭이로 돌변하기 쉽다. 또 앙숙처럼 맞서다가도 기꺼이 협조하는 게 정글의 세계를 닮았다. 『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는 비즈니스 심리 측면에서 사람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무엇이 감정을 몰아가는지, 왜 회사에서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지 등에 관하여 유머 넘치는 해설과 함께 지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