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전문 서점인 제주사슴책방을 운영하며 흰 강아지 대운이와 함께 한라산 중산간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계절 제주도 바닷길을 걸으며 담았던 마음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모드락숲의 선물>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