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왕 서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과 에세이를 넘나들며 일상 속 작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이야기로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도 세계평화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 좋아하세요?》, 《극복하고 싶지 않아(공저)》, 《알을 깨는 아이들(공저)》 등이 있다. 앞으로도 말수가 적고 수줍은 인물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꾸준히 쓰고 싶다.
다른 사람의 꿈이 내 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 말은 공기처럼 둥둥 떠다니지만 이렇듯 피부에 와닿는 경험을 해 보기 전까지는 깨우칠 수가 없다.
만약 어린 시절, 꿈에는 등급이 없으므로 내 진심이 좀 더 이끌리는 쪽으로 가 보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늘 그래 왔듯 결국 내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소설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