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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가르치며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진심이라는 것을요. 삶의 굽이마다, 때론 따뜻하게, 때론 단호하게 저를 일으킨 것도 결국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말에 대해 쓰고, 사람에 대해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컨피던트 스피치 대표, 〈매일산업뉴스〉 스피치 칼럼니스트. 스피치를 통해 사람의 내면을 깨우고, 말을 통해 관계의 틈을 메우는 길을 안내해왔습니다. 두 번째 책 『쓸모 있게 말하기』에 이어 이번 책에서는 말보다 더 중요한 ‘관계의 온도와 방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말이 다시 다정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정함이 당신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며. blog.naver.com/cfspee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