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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란 말이 좋아 사람들과 숲을 나누며 산다. 말간 목숨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 꽃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벌레에게 온몸 내어준 이파리의 인내를, 꽃보다 아름다운 씨앗의 기쁨을, 어둠 속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뿌리의 애씀을 짧은 붓으로 가난한 화첩에 옮겨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