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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장근1980년대 고고학을 시작해 전북에도 가야(加耶)가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40여 년 동안 전북의 산하(山河)를 누볐다. 2023년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고고학자로서 자부심(自負心)을 느낀다. 전북 동부에서 300여 개소의 제철유적(製鐵遺蹟)과 새만금 등 서부에서 200여 개소의 패총(貝塚)을 찾아서 전북의 고대문화를 동철서염(東鐵西鹽)으로 표방하였다. 천 년 동안 전북 동부를 무대로 번창하였던 철기문화의 역사성과 역동성을 검증한 뒤, 이를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인문콘텐츠융합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국립군산대학교 박물관장·가야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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