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삽화가이다. 아이들의 세상이 다채롭고 반짝이며 때로는 변덕스럽지만,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애교를 떠는 모습, 심술을 부리는 모습 등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뛰어난 수채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