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장기간 재직하면서 서울동인병원의 총괄이사로서, 전공과정 심화과정위원 등으로 활동하여 미술교육 및 의료분야에 있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노년층의 치매예방을 위해 한국 미술치료 학회, 대한치매학회 활동뿐만 아니라, 성동구 노인회 및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제로 치매가 있거나 그렇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 하고 있다. 그는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박사 수료 후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외래교수, 서울동인병원 총괄이사, NCS 개발운영평가위원회 위원, 전공과정 심화과정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