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는 INFP, 직업은 초등교사 21년 차. 학교에만 오면 ESTJ로 살지만 빡빡한 학교 문화 틈새로 소소한 일탈을 꿈꾸며 인생을 모험하듯 산다. 퇴근 후엔 배구공을 던지고, 새벽엔 달리기를 하고, 명상으로 마음을 리셋하고, 고양이 쿠키한테 무한 위로를 받는다. 매일 아침 카페라떼로 시작해서 저녁엔 맥주로 마무리하는 자유영혼이다.
초등학생 시절만큼은 마음껏 행복하길 바라기에 오늘도 기를 쓰고 아이들을 놀게 한다. 그의 교실에는 언제나 놀이와 책, 그리고 진심 어린 대화가 가득하다. 외모, 성적, 친구, 가족,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아이들 곁에서 조금 덜 심각하게, 조금 더 다정하게 삶을 바라봐주는 어른이고 싶다. 가르치고 기르기보다 바라보고 지지하는 교육을 하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