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백승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서울

직업:대학교수

기타: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5년 11월 <나와 리영희>

백승욱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사회학 박사.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지냈다. 연구 분야는 세계체계 분석, 마르크스주의 연구, 중국 사회주의 역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 《연결된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반도 핵위기까지, 얄타체제의 해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2023),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2022), 《생각하는 마르크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2017), 《중국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중앙문혁소조장 천보다와 조반의 시대》(2012), 《자본주의 역사 강의: 세계체계 분석으로 본 자본주의의 기원과 미래》(2006)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 2022년 12월  더보기

위기를 위기로 인정하고 돌파하려면 그것을 분석할 정교한 관점과 틀이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현 한국 사회에서 위기를 살펴볼 분석의 관점은 혼란스럽고 그 때문에 더 큰 혼동이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우리가 어떤 위기에 처해 있고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이를 심각한 ‘분석의 부재’ 상황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그 반대편에선 부족함을 ‘의지의 과잉’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분석의 부재 상황이 오래 누적되다 보면 그것이 왜 문제인지조차 성찰하지 않은 채 분노와 의지가 모든 것을 대체하게 되고, 더 나아가 다소 ‘비관적’인 분석이 나오면 거기에 대해 쉽게 비난이 쏟아진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