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수에서 태어나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손가락 괴물》은 여순사건의 아픔과 오랫동안 침묵 속에 머물러 있던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전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 책이 사라진 이름들을 다시 불러 주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 주는 작은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쓴 책으로 《모자섬에서 생긴 일》, 《리본》, 《씽씽 갓도그》,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림책 만들기(공저)》가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변신 요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