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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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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POD] 엄마들의 자기사랑 지침서, 사랑받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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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alliesloveyourself

이혜련

엄마들의 자기사랑 메신저 엘리, 이혜련. 3살 아들, 1살 딸을 둔 평범한 엄마. 남편에게는 든든한 정신적 지원자, 친구, 연인, 동반자. 책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것과 유쾌한 것 그리고 여성스러운 것 또한 좋아하는 그녀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아있으면 모든 일이 다 잘될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긍정적인 따스함이 느껴진다. 곁에 있으면 따뜻한 언니처럼 늘 힘이 되어줄 것 같고 좋은 일이 덩달아 생길 것 같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며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삶을 살다, 시집갈 준비를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그녀는 중국으로 훌쩍 유학을 떠났다. 스물다섯 젊음으로 반짝반짝하던 시절, 전 세계의 다양한 청춘들과 함께 한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앞으로 살아갈 그녀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 주었다.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지고 느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은 그녀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만들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국에 돌아와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과 자기사랑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으며 연구를 하게 되고 그 에너지로 무장을 한 그녀는 또다시 더 많은 세계를 만나고 싶어 한국어 강사 자격을 수료하고 다시 중국으로 가서 4년의 강사 생활을 한다.

중국에서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된 그녀는 결혼하고 호주에서 정착을 시작한다. 몇 년 후 그토록 바라던 첫아기와 만나게 되었지만, 그 이후의 인생은 지치고 우울했다. 출산 전 자신을 사랑하던 모습과 긍정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육아로 인해 우울증까지 앓기 시작했다.

더 내려갈 수 없이 깊이 좌절하던 그녀는 예전의 그 마음들을 다시 찾기로 결심했다. 책장에서 잠자던 책들을 다시 읽고 연구하며, 잃어버린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점점 자신을 찾아가던 그녀는 주변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생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엄마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하며 많은 엄마에게 공감과 위로와 힘이 되어주며 따뜻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를 만날 수 있는 곳

네이버 블로그 자기사랑 연구소
유튜브 엘리의 자기사랑 연구소
인스타그램 alliesloveyourself
이메일 chuppy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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