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교사이자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을 운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은경쌤의 초등 어휘 일력 365》, 《이은경쌤의 사자성어 속담 일력 365》, 《부모의 말 공부》,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등 70여 권이 있다.
쓰면서 느꼈다. 나에게 ‘쓰기’는 단순한 기록의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글쓰기는 마음을 붙잡고, 상처를 꿰매는 가장 손쉬운 치유법이다. 당신이 작가가 아니더라도 쓰기를 권한다. 상처를 들여다보고, 글로 풀어내어 마침내 치유받기를. 그리하여 세상이 좀 더 명랑해지기를 바라며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를 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