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이 읽히길 바라며 2015년 '괜찮타, 그쟈' 작품을 스스로 출판하며 활동을 시작, 뛰어난 시적 묘사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이후 별빛들과 함께《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를 발행. 이후 많은 출판사의 관심과 제안을 받았지만 자유로운 창작을 희망했던 그는 2019년 '동이 틀 때까지'를 스스로 출판. 끊임없이 자신을 위한 글쓰기와 타인을 위한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