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산대학을 졸업하고 10여 년간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1992년부터 중국, 몽골 등지에서 의류 사업과 무역업 등을 하며 20여 년간 체류했다.
2009년 『한국수필』로 수필 등단했으며 2020년 『월간문학』으로 소설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다. 3년간 경기신문 ‘생활 에세이’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남쪽 포구에는」, 「아름다운 동행」, 「극중」, 「우리는」, 소설집 「아버지의 그날」, 「택배로 온 아내」 장편소설 「송화강」, 그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경북일보 객주문학상(소설)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