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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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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할 말만 합시다>

장진석

아동문학가. 2013년 《아동문학》으로 등단, 전 경남문인협회 사무처장, 현재 마산문인협회 부회장, 경남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이자 말글손 모든문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아동문학가이다. 유쾌한 입담으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의와 문화공동체활동가로 지역에서 살아간다. 저서로는 『하루 48시간』, 『감도둑 잡아라』, 『시시콜콜 잡다한 이야기』, 『꿈보다해몽』, 『아쉽다? 아, 쉽다!』, 『할 말만 합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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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쉽다? 아, 쉽다!> - 2024년 12월  더보기

‘건강을 키우고 웃음을 전하는 농부’가 창문 너머 날아갔다.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 엄마가 말하는, 세상이 말하는 그런 꿈은 나의 꿈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그 꿈을 잡으려 쫓아갔다. 손에 잡힐 듯했지만, 쉽게 잡히진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그 꿈을 쫓아다녔다. 하지만 세상과 동떨어져 살 수도 없었다. 학교에 다니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꿈을 쫓아다녔다. 가끔은 멀리 도망가 눈에 보이지 않아 한참을 찾기도 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 꿈이 손끝에 닿기 시작했다. 그때야 깨달았다. 꿈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려고 행동해야 하는 사실을 말이다. 말로 하는 꿈은 그저 헛된 망상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나는 손끝에서 간당거리는 그 꿈을 손에 잡기 위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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