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Ph. D. 베를린 대학(독일)
현) Univerrsity of Bayreuth(독일) 명예교수
1949년 독일 동부 작센 주 츠비카우(Zwickau)에서 태어났다. 그는 베를린 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하였고 1978년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Ph.D.를 받았다. 그의 연구 주제는 해양 미기상학이었다. 그는 두 번째 박사학위를 1990년에 베를린 대학교에서 받았다. 1981년부터 1997년까지, 그는 독일연방 기상청(1990년부터 독일기상청으로 명칭이 바뀜) 산하 포츠담 기상대와 린덴베르크 기상대의 연구소 책임자로서 활동하였다. 1997년에 이르러, 포켄 박사는 바이로스 대학교(University of Bayreuth) 미기상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베를린, 포츠담, 바이로스에서 미기상학 과목을 가르쳤다. 그는 많은 과학 논문들을 발표하였고 또한 국내와 국제 야외실험과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 책은 단지 범위가 수 km 정도의 지역상공의 대기권 중에서 최하층인 100-1000 m 내에서 인간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기현상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독일어 판인 “응용기상학-미기상학적 방법” 2판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선택된 예들이긴 하지만 이 책에는 생물기상학, 농업기상학, 수문기상학, 기술기상학, 환경기상학, 생물지구과학과 같은 학문분야에 미기상학의 기본들이 적용된 내용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 논의된 중요한 이슈들은 대기권과 그 아래에 놓인 지표면 사이의 수송과정과 플럭스들이다. 식생으로 덮인 지표면과 이질 지표면들은 특별한 주제이다. 저자는 강의, 연구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접근 뿐만 아니라 이론의 적용에 있어서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방법, 즉 이론, 관측기술, 실험방법, 모델들의 분야들을 망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