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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장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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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장아미

사랑 이야기를 즐겨 쓰지만 예외는 있는 법. 데미소다보다 오란씨를 더 좋아한다. 연작소설집 『고양이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와 장편소설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 『오직 달님만이』를 썼고, 앤솔러지 『경성 환상 극장』, 『좀비 낭군가』,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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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양이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 - 2025년 4월  더보기

첫 번째 문장이 있어야 두 번째 문장이 있을 수 있듯 어떤 문장도 외로이 존재하지 않았다. 순서대로 넘어가는 블록처럼 분명한 연쇄 안에 있었다. 한 칸씩의 공백에 가로막히고 행갈이돼 분리된 상태에서도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다. 은밀하게 뒤섞이며 복잡한 규율을 이루었다. 그러자 한 문장을 썼을 때에는 보이지 않았던 진실이 실체를 드러냈다. 쓴다는 건 읽음으로써 가능했다. 내가 쓴 이야기조차 타인의 눈으로 읽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절반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에세이 「이야기는 혼자 계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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