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출생.
2017년 5월 대한문학세계 등단을 하여 시인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첫 시집 "사랑의 사계" 2017년 11월에 출간을 하였으며 대한문인협회 동인지 "삶이 담긴 뜨락" 열린동해문학 동인지 다수, 가야문학 동인지 다수 수록되었다.
현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열린동해문학 정회원, 시처럼 문학회 정회원, 가야문학 정회원, 예산군 소식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은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4절~13절) 특히 살아가면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사랑하게 되었을 때, 둘이 만나서 눈물과 웃음으로 점철된 많은 이야기를 오래도록 여러 차례 나눈 후에야 비로소 사랑을 조금은 알게 된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알랭 드 보통은 우리 모두에게 질문하고 있다. “우리는 사랑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우리는 사랑이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도대체 사랑, 곽금주 지음) 상기 관련 내용들은 성경과 심리학자가 말하는 사랑 관련 이야기들이다. 사랑 자체는 완벽하다. 다만 사랑을 하는 사람만 완전하지 않기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사시사철 사랑을 찾아 열심히 달려가 본다. 만남에서 부터 이별까지 그리고 새로이 시작하는 사랑 이야기까지 계절의 변화처럼 사랑도 그렇게 변해가는 것을 담아 보았다. 삶을 사랑하고 힘차게 도약하며 살아가기 위해 마음이 가난하고, 처진 어깨를 하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쓰고 고치고 다듬고 하면서 졸작이지만 감히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자연스러운 인연이 되어서 만난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용기를 내어 사랑에 대한 네 계절의 변화를 시에 담아 시집을 내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으로나마 감사를 드리며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