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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에서 태어났으며, 월간 《한맥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마산문학관에서 시 창작 과정을 수료했으며, 시낭송 문예지도사이자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원 다문화센터 한글지도사로 활동했으며, 한국문인협회·경남문인협회·한국가곡협회·남해 문학회화원 동운문학회 회원으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집으로 『비 그리고 바람』, 『주남 저수지의 아침』, 『명자 꽃이 나에게』, 『돌아보니 멀리 왔네』가 있다.
<비 그리고 바람> - 2017년 10월 더보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피어가는 봉숭아 꽃 송이송이 연약한 꽃송이 금세 피멍 들어 시들어도 그 빛깔 그 향기 오래 머물듯이 노을의 깊이와 찬란한 빛깔처럼 누구로부터 상처받지 않고 유유자적 관조하면서 이 글을 담았습니다 2017년 가을의 언저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