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승현

최근작
2024년 9월 <나도 나를 몰라서>

김승현

당신의 사계절이 안녕하냐 묻던 저자는 어느새 서른세살을 앞두고 있다.
서른에 접어들며 이마 위에 옅게 패이기 시작한 주름도,
조금은 푸석해 보이는 피부도 여전히 낯설기만 한 내가
이 책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나에게 늦은 안부를 전해본다.

여전히 회사원으로, 선생님으로, 작가로 살고 있는 저자는
시집 '시도 때도 없이' 와 에세이 '안녕, 나야' 를 출간했고
그 외 '소중한 사람들에게' , '삶으로 열 문장' 등 9권의 공동 출판에 참여했다.

s_hyeon11@naver.com
https://litt.ly/writer.ksh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POD] 시도 때도 없이> - 2017년 9월  더보기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는 읽고 싶은 시를 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정말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5년간 혼자서 저를 이만큼 키워 오신 엄마를 위해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제 나이보다 더 어렸던 어여쁜 그 시절 엄마는 저와 누나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 여기까지 키워 오셨습니다. 가난했고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커다란 세상이란 벽 앞에 무너지지 않고 지켜주신 사랑하는 엄마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평생 효도 하겠노라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작은 선물하나 하기 어려운 저이기에 멀리서 늘 엄마를 생각하며 한자 한자 써 내린 글을 저의 엄마에게, 또 여러분들에게 이제야 보입니다. 나이를 먹고 독립을 하고나서 보이는 것들, 그때 엄마의 나이가 되고나서야 느끼는 것들, 겪는 일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자식들, 부모님들이 시도 때도 없이 공감 할 수 있는 기억할 수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