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근현대문학, 특히 전쟁문학과 식민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에서 비교사회문화학을 전공하고 학술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 강사 등을 거쳐 현재 부산대학 일어일문학과 강사 및 한국연구재단 박사후 국내연수를 수행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아시아 태평양 전쟁과 라디오 방송」(2016), 「戰時下の太宰小說「惜別」論」(2014) 등이 있다. 역서에 『일본 명단편선』 2, 3 (2017/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