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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시카 윤

최근작
2026년 7월 <레바논의 시내>

제시카 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26세에 성령님을 뜨겁게 만났다. 이후 구세군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중독자와 노숙자 등 소외 계층을 섬기는 특수 목회에 수십 년간 온 마음을 쏟아 헌신했다. 그러나 고된 사역에 매진하며 일중독과 허울뿐인 종교인의 삶을 살던 그녀에게 정년 퇴임을 앞둔 어느 날 주님이 찾아오셨고, 자아가 산산이 깨지는 금식과 눈물의 회개로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한 그녀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낮은 곳으로 가라는 부르심을 따라 평생 꿈꿨던 교단 총회 행정직을 버리고 아프리카 케냐 오지로 파송을 받아 3년간 100여 명의 장애아와 고아를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며 사랑과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고아들을 위한 사역과 고아원을 지어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건국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다니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캘리포니아 중독 프로그램 및 전문가 컨소시엄(CCAPP)을 졸업했고, 탈봇신학대학원(Talbot School of Theology) 박사 과정 중이다. 산타모니카 등 7개 지역 재활원교회 담임목사와 미국 구세군 총회 사회사업부 홍보실장, 케냐 장애청소년 재활원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Jessica Yoon Ministries 대표이다. 저서로 영성 회복 전반기를 담은 《잠근 동산》, 《덮은 우물》에 이은 《봉한 샘》 개정판(근간)과 후반기를 담은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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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덮은 우물> - 2026년 5월  더보기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회복의 실제적 여정 신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분의 사랑의 역사 저는 이 글을 쓰며 수없이 울었습니다. 회개와 감사로, 때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사랑 앞에서 흘리는 눈물이었습니다. 이 눈물이 종이 위에서 마르지 않고, 읽는 당신의 심장으로 흘러들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당신도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 참된 쉼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 말씀하신 것을 정확하고 정직하게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아프고, 때로는 너무나 은혜로워서 감히 표현하기조차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압니다.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것은 세련된 문장이 아니라, 진리와 사랑이 만나는 자리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향기라는 것을. 이 책은 단순한 묵상집이 아니라 사랑의 기록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이 한 영혼을 어떻게 부르시고, 깨우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는지를 담아낸 여정입니다. 아가서의 언어처럼 이 사랑은 거룩하면서도 친밀하고, 경건하면서도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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