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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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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비상구를 찾다>

최정남

경남 고성 출생.
2016년 시조시학 신인상 당선
경남시조시인협회 회원
고성문인협회 회원
소가야시조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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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상구를 찾다> - 2017년 7월  더보기

빛깔과 모양, 그리고 하나의 생각 무명無明도 없고 무명을 없앤 것까지도 없다고 했는데 걸어온 이 족적을 꼭 남겨야 하는 걸까. 오랜 세월 내 안의 나와 다퉈왔다. 글 쓰는 것이 왜 내 자존심이었고, 그것이 나를 지탱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는지…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이기적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늘이 있고 땅이 있고 씨앗이 있는 이치가 먹고사는 육체의 본질이라면 글쓰기는 내 영혼의 숨과 운동과 땀의 근원이 아니었을까. 이 시집을 엮는 시간이 너무 길어 저 안쪽은 복고풍의 냄새가 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늘 컴퓨터에 저장된 시들이 달아나 버리지 않을까 신경 쓰였는데 한 묶음으로 내놓으면서 걱정 하나를 내려놓는다.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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