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연구소 연구교수, 철학박사
1960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조선조 실학파의 실심주의적 서화미학 연구」로 철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및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예 관련 단체활동으로는 한국서예학회 회장, 한국동양예술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서예가협회 회장, 한국전각협회 부회장, 평화예술재단 부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제6차 교육과정 중?고등학교 『서예』(공저) 교과서, 역서로는 『심학미학』이 있으며, 「상촌 신흠 서화평론의 ‘玄’ 미학적 지향성에 관한 고찰」, 「추사 김정희 예술에 나타난 『유마경』 수용의 흔적」, 「근원 김용준이 본 서예, 그 직관의 미」, 「20세기 초 전통적 서화관의 근대적 변용」, 「한국 근대서예 연구」 등 50여 편의 한국 서화미학 및 서화비평 관련 논문이 있으며 현재 한국 근현대 서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