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육십부터 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그녀였다. 자연을 벗삼고 취미생활만 하고 살 거라던 그녀는 2020년 9월에 또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비젼 스터디카페 상남센터를 오픈하고 하루도 쉼없이 매장관리에 열정을 쏟고 있다.
졸혼을 고민하며 제주에서 한 달 살기의 삶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돌아왔단다.
저서로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아픔까지 사랑할 수 있기를 …” 이미 두 권의 책을 발간했다.
인생에서 겪어서는 안 될 산전수전 파란만장전을 겪었던 저자는 또다시 아픔을 경험할 수 없었기에 졸 혼 연습으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갔다. 이후의 삶은 내려놓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 거라고 이 책에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