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1974년 제1회 《심상》 신인상(박목월 박남수 김종길 공동 선)으로 등단했다. 시집 『방어진 시편』 『물소리 천사』외 다수, 제15시집 『울고, 새가 갔다』(근간 예정, 시와 반시), 시선집 『피아노를 치는 열 개의 바다』 등이 있다. 제1회 울산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국제펜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