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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춘부산 영도에서 태어났습니다. 43년간 교직에 몸담았으며, 울산 무룡고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습니다. 1974년 제1회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 《방어진 시편》, 《물소리 천사》, 《길 위의 피아노》, 《새가 울고 갔다》 외 다수가 있으며, 시선집 《피아노를 치는 열 개의 바다》와 산문집 《경주에 말을 걸다》를 펴냈습니다. 최계락문학상, 바움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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