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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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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치유의 언어 - 하>

최기재

어문 교육학 박사.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2015년 계간 ≪미래시학≫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시와 해설을 덧붙여 쓴 2종의 저서 ≪치유의 언어: 논어와 함께 노자·열자·장자 함께 읽기≫ 상·하권(인간사랑, 2023.12), ≪일리아스의 거의 모든 것≫(인간사랑, 2023.2)을 출간했다. 기타 저서로 ≪고교생들의 그리스인 조르바 읽기≫(2017), ≪독서논술 지도의 방법과 실제≫(공저,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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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행 그림자의 노래> - 2024년 4월  더보기

시인 신동엽처럼 껍데기는 가라. 순수가 사라지고 껍데기만 호들갑을 떤다. 이름조차 자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 이름에 또 껍데기를 덕지덕지 덧붙인다. 정치도 껍데기를 향하고, 우리가 사는 아파트도 껍데기, 브랜드를 떠받든다. 껍데기를 벗으려 여행을 떠나는데 거기에서 또 껍데기를 한 겹 덮어쓰고 온다. 맑은 생각은 껍질이거나 껍데기를 벗은 순수의 속살이다. ‘나’라는 삶의 순수를 생각해 본다. 껍데기 세상에서 도달해야 할 알맹이 아닌가! 여행이 그나마 껍데기나 껍질을 벗기는 기회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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