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피디 자연다큐멘터리를 좋아해서 방송국에 들어왔다. 물새를 찍다 보니 물고기를 찍게 되었고, 곤충을 찍다 보니 식물을 찍게 되었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다. <사냥의 기술>, <천국의 새>, <연애기계>, <커넥션>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