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전문가. 좋아하는 것보다 별로였던 것에 대해 쓸 때 더 신명나는 편. 그런 내가 싫어서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기를 시도 중. 에디터로 일하며 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기고한다.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공저로 <에디터의 기록법>, <일요 개그 연구회>, <미운 청년 새끼>를 썼다.